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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되니까 (펀치)
created Jul 2nd 2021, 10:54 by ngPhngBn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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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난 술을 마셔 우울하니까
네가 또 생각나니까
침대 위에 놓인 전활 꺼 둬야만 해
내일 후회할 것 같아서
찬 바람이 불어 오면 왠지 술 한 잔이 생각나
너도 옆에 있으면 좋겠어
파도처럼 내게 밀려와 나를 어지럽게 만드는
네가 오늘따라 더 생각이 나 alright
오늘도 난 술을 마셔 밤이 되니까
네가 또 생각나니까
침대 위에 놓인 전활 꺼 둬야만 해
내일 후회할 것 같아서
나에게 읽어 주던 시 너와 살던 집 모든 게 다 생각이 나
파란 지붕 밑 강이 보이는 곳
한강 위에 비친 달빛이 네가 있는 곳을 안다면
그곳을 비춰준다면 좋겠어 alright
시간은 저녁을 지나 긴 새벽인데
왜 자꾸 네가 생각나
쓸쓸한 네 빈자리가 날 외롭게 해
아직 많이 사랑하나 봐
아직은 힘들 것 같아 너의 번호를 지운단 건
너를 모두 지우는 것 같아서
오늘 밤은 너를 찾아가 이 말을 전하고 싶어
너를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…
네가 또 생각나니까
침대 위에 놓인 전활 꺼 둬야만 해
내일 후회할 것 같아서
찬 바람이 불어 오면 왠지 술 한 잔이 생각나
너도 옆에 있으면 좋겠어
파도처럼 내게 밀려와 나를 어지럽게 만드는
네가 오늘따라 더 생각이 나 alright
오늘도 난 술을 마셔 밤이 되니까
네가 또 생각나니까
침대 위에 놓인 전활 꺼 둬야만 해
내일 후회할 것 같아서
나에게 읽어 주던 시 너와 살던 집 모든 게 다 생각이 나
파란 지붕 밑 강이 보이는 곳
한강 위에 비친 달빛이 네가 있는 곳을 안다면
그곳을 비춰준다면 좋겠어 alright
시간은 저녁을 지나 긴 새벽인데
왜 자꾸 네가 생각나
쓸쓸한 네 빈자리가 날 외롭게 해
아직 많이 사랑하나 봐
아직은 힘들 것 같아 너의 번호를 지운단 건
너를 모두 지우는 것 같아서
오늘 밤은 너를 찾아가 이 말을 전하고 싶어
너를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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